NFT 관련 내용들을 정리하여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니이야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느프트 관련 입문 공부를
저와 여러분과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NFT와 OPENSEA 그리고 블록체인 ERC721, 엔에프티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께요.
1.서론
NFT 열풍에 대하여
NFT계의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 NFT가 7천만 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NFT계에서 너무도 유명한 비플의 5000일은 약 800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평범한 컴퓨터 공학도인 대학생은 자신이 찍은 1000장의 셀카 사진을 타임랩스로 만들려다가, NFT로 민팅하고 오픈씨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무려 11억9천만원에 팔렸습니다.
비플도 그렇지만 평범한 청년의 꾸준함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단어 몇 개의 트윗이 수십억 원에 팔리고, 유명한 그림에 이미지를 덧붙인 디지털 그림 한 점이 수백억 원에 팔리는 등 NFT의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종전의 토큰이 일반 결제용으로 이용되었다면 NFT의 경우는 블록체인 위에 소유권을 인증하여 가치를 보장받는 토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했던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을 통하여 가치를 보장한다는 장점 때문에 NFT는 최근 2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1. NFT의 개념
NFT의 기술인 ERC-721
그렇다면 NFT는 뭘까? 여러 가지를 모아서 하나의 제품이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 이러한 복제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라고 합니다. NFT는 가상자산의 일종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하여 소유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NFT는 토큰마다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어 다른 토큰으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즉, 예술작품 등에 해당 정보의 메타데이터와 불법복제 방지 타임스탬프를 결합시켜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NFT는 부동산 등기서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동일 아파트는 같지 않냐는 분들을 위해 언급합니다. 밖에서는 똑같아 보이는 아파트여도 내부와 위치가 같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구요.
대부분의 유틸리티 토큰의 경우 ERC-20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ERC-20토큰의 경우, 각 토큰이 동일 단위로 교환되고 대체할 수 있습니다. 1ETH(이더리움)은 또 다른 1ETH로 대체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NFT의 경우 ERC-721를 따른다고합니다. 이 경우에는 고유한 값을 갖고 있어, 절대 다른 토큰으로 대체될 수 없다는 가장 큰 특징이 있습니다.
1.NFT의 현황
NFT의 활용분야 확대 가능성.
NFT는 미술품, 스포츠 경기장면, 게임 아이템, 한정판 상품, 디지털 예술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서적, 논문, 회사의 로고, 강의안, 자격증, 졸업증명서 등 NFT활용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 NFT 국내현황
NFT학위증
얼마전 성균관대학교 졸업식에서 국내 최초로 NFT상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카이스트는 메타버스에서 총장이 40년전의 젊어진 모습의 아바타를 통해 NFT학위증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가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한 졸업식에서는 이광형 총장이 아바타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 총장은 디에이징(de-aging,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 기술로 이 총장이 과거 카이스트를 졸업하던 40년 전의 모습으로 재현하고 메타버스에 입장했습니다.
3. NFT 외국 현황
NBA Top shot(탑샷)
NBA 경기 최고 하이라이트를 NFT 형태로 사고팔 수 있는
NBA 탑샷은 NBA 경기 최고 하이라이트를 NFT 형태로 사고팔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리그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수집하고 또 거래하는 일종의 디지털 카드 트레이딩 게임입니다.
‘조엘 엠비드 덩크슛’이나 ‘케빈 듀란트 3점 슛’과 같은 라이브 장면을 암호화폐로 구매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2021년 1월 26일,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NFT 수집 플랫폼 NBA 탑샷의 누적거래량이 2,942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NBA 탑샷의 NFT 수집 이용자는 18,000명 정도로 크립토키티의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1인당 거래액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Open Sea
Open Sea는 세계 최대의 NFT 마켓플레이스입니다.
게임 아이템, 디지털 아트, 수집품, 카드 등의 NFT가 거래됩니다. ERC-721 기반 디지털 자산거래를 지원하는 세게 최대의 P2P 오픈마켓으로 세계 최대의 NFT 중개 플랫폼입니다.
Open Sea의 거래 방식에는 고정가격으로 거래하는 ‘Fixed-Priced Listings’, 거래 종료시간이 다가올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Decling-price Listings’, 일반적인 옥션 방식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을 받는 ‘Highest-bid auctions’ 방식이 있습니다. 거래 수수료는 거래액의 2.5%로 거래액에서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최근 Open Sea의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CryptoKitties
크립토키티는 고양이를 교배하여 희귀한 고양이를 수집하고 거래할 수 있는 육성게임입니다.
크립토키티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이더리움 기반의 온라인 게임입니다. 게임 속 고양이를 NFT의 형태로 사고 팔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게임에서 사용되는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같은 개인 간 거래 내역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양이 가격은 매력도에 따라 다른데, 랜덤으로 설계되어 크립토키티 고양이들은 모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 User들이 갖고 있는 고양이들은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저마다 각각 고유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복제 불가능한 고양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더리움 ERC-721 토큰 방식의 디앱(DApp)으로 프로그램되었습니다. 2017년 11월에 처음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액시엄젠(Axiom Zen) 회사가 개발했습니다.크립토키티 NFT가 1억 7천만 원에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디센트럴랜드의 경제는 암호화폐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게임 안에서 구획된 땅은 LAND라고 부르는데 도로와 광장을 제외한 모든 LAND는 사고팔 수 있습니다. LAND를 사고팔 때 사용하는 화폐는 MANA라 불리는 화폐로 디센트럴랜드에서만 쓸 수 있는 고유 암호화폐입니다. MANA의 현재 시가 총액은 약 1조 4천억 원입니다. LAND의 가격은 1LAND당 약 420만 원부터 8억 6천만 원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플, 비디오 클립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은 자신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판매합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NFT로 만든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785억 원에 낙찰되었다. 소유권이 NFT로 제작되어 안전하게 작품의 진위 여부를 밝힐 수 있고,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NFT는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소유권을 주장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NFT의 전망
NFT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게임 내 아이템 등으로 거래되었던 NFT가 스포츠 카드, 디지털 의류, 디지털 장난감, 예술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보장, 한정판, 패션, 예술품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될 수 있고 거래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진품, 한정판, 진위 여부 확인, 소유권인증 등에서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실물자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소유권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NFT는 아직 초기 시장임에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의 한계가 있습니다.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를 설립하여 접근성의 한계점을 해결하면 더 많은 사람이 NFT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니이야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NFT와 OPENSEA 그리고 블록체인 ERC721, 엔에프티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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