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FT 관련 용어들을 정리하여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니이야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느프트 관련 입문 공부를
저와 여러분과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NFT의 개념과 마켙플레이스 NBA탑샷, 용어정리(2)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께요.
1.NFT개념
NFT : NFT를 명확하게 정의한다면
첫 번째로 복제 불가능한 가상자산이라는 겁니다.
두 번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하여,
고유한 값을 가지게 되는 유일무이한 소유권을 보장한다는 겁니다.
그럼 이제 NFT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1) 위조하기 어렵다.
복제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을 더 잘 보장할 수 있고,
위조품으로 인해 가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장해주는 것이지요.
2) 추적하기 쉽다.
블록체인의 데이터는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누구나 NFT의 출처, 발행 시간 및 획수, 소유자 내역 및 기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3) 부분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한다.
부분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기에,
토큰을 1/n과 같은 형태로 나눠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4) 순환증가할 수 있다.
게임을 예로 들면, 아이템이 NFT로 만들어지며,
플레이어는 아이템의 진정한 소유권을 얻게 되고
NFT 경매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증가합니다.
2. NFT가 필요한 이유
이제 NFT가 필요한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게임 리니지에 집행검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서버 전체에 100개 밖에 없는 레어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2017년 당시에도 3000만원이 넘었던 집행검은
그 희소성이라는 가치에 더불어 레벨이 높은 집행검은 4~5억을 호가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KBO 한국시리즈에서 NC다이노스는
우승 세레머니로 우승컵 대신 리니지의 집행검과 똑같은 모형을
만들어 높이 치켜들었습니다.
집행검에 대한 선망과 질시의 시선과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시기여서 이런 세레머니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니지 게임 속에서 한 유저가
“나는 이런 아이템도 가지고 있어”라며 집행검을
땅에 떨어뜨리면서 보여주자 다른 유저가
집행검을 들고 냅다 도망쳐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실 세상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신고를 하고 경찰을 불러 범인을 잡았겠지만,
게임속에서는 기존의 유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소유권이 이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고가의 아이템도
만약 게임회사가 문을 닫는다면 그냥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는 이미 싸이월드에서 경험한 적이 있지요.
이에 대한 해결법은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메타버스에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전시관에서 전시할 수도 있고,
유저들이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집을 짓고 작품을 보관하는 것처럼
보관과 매매도 가능합니다.
3. NFT의 개념과 시장
NFT를 작품에 적용하면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명시되기 때문에 나만의 디지털 작품을 갖게 됩니다.
NFT가 일종의 인증서가 되는 셈이지요.
원천적으로 복제를 불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썼으므로
가품이나 모조품도 나오기 어렵고 소장자만이 가지는
배타적인 독점권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NFT시장규모를 알아볼까요?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막 떠오르는 시장에서
가상화폐처럼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심리까지 작용하고 있어
NFT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 달러기준 2019년에
6286만달러이던 거래량이 가파르게 올라
2020년 기준 2억5085만달러의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 년 만에 약 4배가량 성장한 것이지요.
구글트랜드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전 세계 트랜드를 알 수 있는
구글 트랜드에서도 21년 메타버스에 대한 트래픽보다
NFT에 대한 트래픽이 수직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은 전 세계이고 검색어는 NFT와 메타버스를
비교군으로 본 구글 트랜드입니다.
파란 선은 NFT이고 아래 깔린 빨간선이 메타버스입니다.
이걸 보면 전 세계의 관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알 수 있지요.
자산추이
자 이제 자산 추이를 볼게요.
급증하는 거래량과 더불어 자산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네요.
그리고 콘텐츠별 점유율을 보시면,
역시 메타버스 관련 비율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게임과 스포츠가 뒤를 이었네요.
4. 마켙플레이스
NBA탑샷
자~오늘 여러분 가운데 농구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는 스포츠 문회한이지만
남자분들은 대부분 좋아하시는 경향이 있지요?
미국 프로 농구의 NBA 탑샷은 NBA 경기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서 NFT 형태로 만들어 사고파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NBA 리그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수집하고
또 거래하는 일종의 디지털 카드 트레이딩 게임입니다.
NFT의 형태
아래 사진의 ‘조엘 엠비드의 덩크슛’이나
오른쪽 사진의 ‘케빈 듀란트 3점의 슛’과 같은
라이브 명장면을 암호화폐로 구매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2021년 1월 26일,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NBA 탑샷의 누적거래량이
2,942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NBA 탑샷의 NFT 수집 이용자는 18,000명 정도로
크립토키티의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는 그만큼 1인당 거래액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니이야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NFT의 개념과
마켙플레이스 NBA탑샷, 용어정리(2)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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