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코스 신라, 롯데 호텔의 망고 빙수 맛집 애망빙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소확행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신라호텔과 롯데 호텔의 망고 빙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신라, 롯데 호텔의 망고 빙수 맛집 애망빙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게요.
목차
1. 소확행 코스
2. 빙수
3. 호텔 빙수 애망빙 가격과 MZ세대의 기호도
4. 빙수 인상
5. SNS 공유와 마케팅
1. 소확행
최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면서 경험 소비 또는 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이 늘어나면서 떠오르는 이슈가 있다. 바로 망빙이라는 단어이다. 망빙은 망고빙수의 줄임말로 망고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2. 빙수
빙수는 잘게 부수어진 얼음 알갱이에 설탕과 시럽 등 감미료와 삶은 팥, 과일, 연유 등을 넣어 기호대로 먹는 여름철 대표 간식이다. 처음에는 얼음을 수동으로 갈거나 대패로 밀어서 만드는 단순한 기계로 만들었으나 요즘은 개량이 많이 이루어져 얼음 입자가 매우 세밀하다.
빙수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 경 눈이나 얼음에 꿀과 과일즙 등을 섞어 먹던 것에서 유래한다. 이것이 서양으로 넘어가 술과 우유를 섞어 먹기도 하고, 우리 나나에 서는 석빙고의 얼음으로 잘게 부수어서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해방 후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미군들로부터 연유, 시럽, 초콜릿 등이 전해지면서 응용력 좋은 한국인의 빙수가 다채로워지게 된 계기가 된다. 전통적인 한국 빙수의 특징은 인절미와 삶은 팥과 콩가루가 들어간다.
3. 호텔 빙수 애망빙 가격과 MZ세대의 기호도
소확행을 원하는 신세대들에게 호텔은 최근 들어 몇 년 사이 '빙수 성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망빙 멤버 구하는 것이 유행이다. 빙수 하면 어린 시절 팥이 많이 들어가고 시럽과 연유가 듬뿍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달콤하여 좋아했던 추억의 먹거리이다.
5월은 호텔 빙수 시즌이 시작되는 달이다. 신라호텔 제주에서 2008년 처음으로 출시한 애플망고 빙수가 '애망빙'의 원조이다. 작년 애망빙의 가격은 64000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신라호텔 망고빙수 가격은 8만 3000원이다. 신라호텔은 하루에 20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주말 기준 1시간 이상을 대기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이다.
호텔 빙수의 가격은 전년 대비 30%까지 치솟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카톡방은 같이 갈 친구들을 모으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 조선 팰리스의 샤인 머스캣 빙수는 98000원, 새롭게 출시한 카라향 빙수는 8만 원대이다.
빙수 하면 떠오르던 팥빙수가 요즘 MZ세대들의 기호도에 맞추어 제철 과일로 무장한 퓨전 빙수가 출시되면서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졌다. 특히, 호텔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제철과일로 만든 팥빙수는 무려 5만 원에서 10만 원을 가뿐하게 넘어서는 제품이 많아졌다.
올해 주요 호텔 대부분이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빙수는 작년 대비 인상 폭이 만만치 않을 예정이지만, 경험 소비와 '작은 사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그 선호도와 인기도는 증가할 것이다.
4. 빙수 인상
12일 호텔 업계에 의하면 22년 주요 호텔업계의 빙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15~30% 인상됐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53.7%가 올랐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물가 상습으로 인하여 인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빙수는 호텔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 메뉴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식재료를 쓸 수밖에 없다며, 실제 영업 이윤이 높은 상품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호텔 빙수의 가격 논란이 거세어짐에도 불구하고, 호텔 빙수는 해마다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호텔 빙수가 호텔의 다른 음식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하여 사람들에게 호텔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5. SNS 공유와 마케팅
호텔 측의 전언에 의하면 예쁜 과일의 색감과 멋진 식기의 조화로움이 깃든 빙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MZ세대들로 인하여 호텔의 마케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빙수를 먹으러 호텔을 방문하는 일은 자신과 더불어 지인들도 온 정성을 들여 접대한다는 기분이 들게 한다. 호텔에서 그림 같은 빙수를 먹는 일과는 MZ세대의 소확행 추구와 맞아떨어지는 정서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플렉스 한다는 말이 유행이다. 플렉스와 맞물려 카페보다 높은 퀄리티를 찾는 이들에게 호텔 빙수는 딱 맞아떨어지는 경험 소비가 되어간다. 이러한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또 다른 특성 가운데 하나이다.
MZ세대는 단순하게 호텔 빙수를 사서 먹는 것보다 호텔의 실내의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등과 서비스를 체험하고자 하면서 이를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메타느프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소확행 코스 신라, 롯데 호텔의 망고 빙수 맛집 애망빙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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