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일과 휴가를 병행(work+vacation)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은 MZ세대들에게 답답한 사무실 혹은 재택근무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더욱 잘 떠오르고 힐링도 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워케이션, 일과 휴가를 병행(work+vacation)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목차
1. 워케이션 참여 설문
2. 워케이션이란
3. 워케이션 효과
4. 워케이션의 상대적인 박탈감
5. 워케이션, 지자체도 적극 개발
1. 워케이션 참여 설문
워케이션(work+vacation)을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라는 설문에 30070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20.4%가 워케이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79.6%가 워케이션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워케이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긍정적 : 답답한 사무실 혹은 재택근무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더 잘 떠오르고 힐링도 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3.8%로 13172명이 답했습니다.
반면 업무는 정해진 공간에서 집중해야 효율적인데 휴양지에서 일하면 놀고 싶은 마음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 반대라는 의견이 34.5%로 10374명이 답변했습니다. 나머지 21.7%인 6524명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여러분은 회사차원에서 워케이션을 장려한다면 워케이션을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에 28.4%의 8526명이 답변을 했습니다. 다소 그렇다는 28.3%로 8498명입니다. 별로 그렇지 않다는 12.6%로 3775명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9.4%로 2833명이 답변했습니다.
2. 워케이션이란
워케이션(work+vacation)은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여행지에서 또는 호텔 등의 장소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업무 형태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이 잠잠해지고 일상을 회복해나가고 있는 요즘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차를 쓰지 않고도 여행지에 머무를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과 더불어 일도 놀이처럼 하고 싶어 하는 MZ세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워케이션을 경험하였던 직장인에게 소감을 물어보니 모두 "다시 워케이션을 갈 마음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친구와 함께 워케이션을 기획하고, 코로나19로 답답한 재택근무가 아닌 좋아하는 공간에서 기분도 전환하면서 일을 하니 더욱 집중하여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3. 워케이션의 효과
워케이션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서 최근에는 회사 차원에서 워케이션을 장려하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지난해부터 워케이션을 회사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는 "직원들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게 하는가를 생각하다가 워케이션을 장려하게 되었다"라고 합니다. "지난해 강원 평창군으로 워케이션을 다녀온 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업무 효율이 좋아졌다"라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워케이션을 적용하는 기업으로 티몬, 롯데멤버스 등 IT기업에서 워케이션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팀워크 도움" 동료와 함께 보내는 곳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자체의 움직임도 보이는데, 관광 수요를 증가시킬 계획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보고서에는 워케이션이 전국적으로 활성화할 경우 4조 5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보고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의 추정내용인데, 직접 지출 효과가 3500억 원과 고용 유발 효과가 2만 7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워케이션이 MZ세대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 재택근무가 가능했던 대기업과 정보통신업계는 환영하는 반면에 전문직과 대면 업무를 해야 하는 직군 간에 나타난 양극화의 부정적인 연장선이라는 비난도 있습니다.
4. 워케이션의 상대적인 박탈감
정부부처에서 근무하는 B씨는 "공무원 입장에서 워케이션은 꿈도 못 꾸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같은 직장인인데 어떤 사람은 여행지에 머물면서 놀면서 일하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박탈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합니다.
5. 워케이션, 지차체도 적극 개발
지자체도 관광 수요를 늘릴 계획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와 강원 속초, 부산이 이에 속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워케이션, 일과 휴가를 병행(work+vacation)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스마트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러닝 운영관리사 자격증 신설, 전망, 시험일정과 과목 (0) | 2022.06.09 |
---|---|
특고 프리랜서, 6차 재난지원금 8일부터 접수 (0) | 2022.06.08 |
밀리의 서재 해킹, 개인정보 유출 (0) | 2022.06.07 |
'범죄도시2' 영화 900만 돌파, 기생충보다 빠른 1000만 초읽기 (0) | 2022.06.06 |
송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과 기네스 등재 (0) | 202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