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과 별이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과 별이

 

우리들의 블루스가 주는 메시지는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입니다. 행복이라는 화두를 생각해보면서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과 주인공인 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과 별이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목차
1. 우리들의 블루스
2.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 14.6%로 종영
3. 우리들의 블루스 별이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과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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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우리들의 블루스가 주는 메시지는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입니다. 이 메시지를 남기면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막을 내립니다. 최종회가 제시한 화두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울림은 기다란 여운을 남기며 우리에게 행복이라는 화두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평생 동안 엄마 강옥동을 원망하면서 살아온 아들 동석이 엄마를 잃고 나서 깨달았던 행복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동석이 엄마를 미워했던 것이 아니고 엄마를 안고 화해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옥동은 동석이 원하는 사랑한다, 미안했다는 말을 남기지 않고, 동석이 좋아하던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떠납니다. 옥동이 떠나고서야 그것이 옥동이 사랑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옥동의 손을 잡고 얼굴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면서 울음을 터트립니다. 작가의 의도는 행복은 늘 우리의 가까이 머물러 있었는데 깨닫지 못하고 뒤늦은 화해를 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마지막은 옥동이 떠나고 슬픔이 가라앉은 자리에서 여전히 삶은 계속되고 푸릉마을 체육대회에서 모인 우리들의 블루스 주인공들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끝납니다. 작가는 우리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며, 우리는 이 땅에 괴롭고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두의 삶이 가치있으며, 행복해야 한다라는 노희경 작가의 의도를 가지고, 15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2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에서 9개의 에피소드에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구성했고, 이로 인하여 폭넓은 관점을 가지고 인간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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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률 14.6%로 종영

 

지난 12일 막을 내린 우리들의 블루스는 최종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7%, 최고 18.6%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 14.6%, 최고 17.3%로 이는 지상파 채널과 모든 채널을 포함해서 같은 시간대에서 1위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채널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출처:닐슨코리아

 

출처:닐슨코리아

 

3. 우리들의 블루스 별이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특별함이 있는데, 등장인물 중에 별이입니다. 별이는 극중에서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런데 별이로 분장한 연기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별이로 출연한 배우는 실제 시각장애인입니다. 이름은 이소 별로 1996년생 27세로 노희경 작가의 연출이 놀랍습니다. 극 중 주인공으로 다운증후군으로 등장하는 배우 정은혜도 실제 다운증후군입니다.

한편 이소별은 농인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무용 6년, 현대무용 1년 반, 난타 3년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영혼의 노래를 표현하는 형태는 다르지만 예술로 표현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직업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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