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종류와 업비트 트론 코인
테라 루나 사태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 종류와 업비트에서 트론 코인을 구입할 수 있으며, 투자하기 전에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와 업비트 트론 코인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목차
1. 스테이블 코인이란?
2. 스테이블 코인 종류
3. 스테이블 코인 순위
4. 스테이블 코인, 트론 코인
5. 트론 코인 시세 전망
1.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너무너 커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서 투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폐의 가치는 보통 근 시간대는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상화폐는 그 가치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가상 자산의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과정이 바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불확실성이 큰 가상자산에 대한 방어 기제인 가상화폐가 바로 스테이블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줄여주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적은 코인을 말합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가치 안정화폐라고도 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기술적으로 가격의 상승 및 하락을 통제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2. 스테이블 코인 종류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는 크게 3종류인데 법정화폐담보, 암호화폐 담보, 알고리즘 기반으로 이루어진 코인입니다. 다음은 종류입니다.
1) 법정화폐 담보 (fiat -collateraized stablecoins)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와 1:1 관계로 유지되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는 대부분 전 세계의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와 연동이 되게 설계되어 있으며, 1개의 스테이블 코인과 1달러가 교환 가능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으로 테더가 있습니다.
테더는 토큰 1개의 가치를 미국 달러인 1 USD에 가치를 가지도록 설계되었고, 테더사의 계좌에 1달러를 입금하면 1개의 테더를 발행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이로서 사실상 테더 사는 발행해준 코인만큼의 달러와 테더 사의 계좌 잔액이 일치해야 합니다. 물론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적용한다면 100%를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테더사가 실제로 계좌에 그만큼의 예치금이 있는지를 의심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스테이블 코인의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데, 2017년 발행된 테더의 시총 규모가 약 2조 원에 이르자 의문이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2) 암호화폐 담보 (crypto - collateraized stablecoins)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에 그 가치를 연동하기는 하지만,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맡긴 뒤 고정된 비율에 따라 담보물만큼의 스테이블 코인을 빌려쓸 수 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표적인 메이커 다오의 다이(DAI)가 있습니다.
테더는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볼 때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문제점 파악을 할 수 없게 되고 지급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이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탈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그리고 특정 주체가 운영권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가치를 고정하는 구조를 투명하게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다이의 장점으로 꼽히는 요인은 발행된 다이의 금액에 비해 더 많은 담보자산을 항상 보유하고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지급 불능의 위험에서 자유롭습니다.
3) 알고리즘 기반 (algorithm controlled stablecoins)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여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테라가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었습니다.
알고리즘은 테라는 달러, 유로, 위안, 엔, 파운드 SDR 등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IMF의 특별인출권이 페깅 되어있는 SDT입니다. 여기에서 SDR은 그 어떤 화폐와 비교해도 가장 낮고 안정적인 변동성을 가집니다.
그리고 루나는 테라의 가격을 안정화 시켜주는 토큰에 해당됩니다. 이는 테라의 가격이 1달러보다 낮아진다면 테라 네트워크에 1달러를 전송하고 네트워크 이용자에게 1달러에 준하는 루나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송된 테라는 소각 또는 예비기금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공급량은 줄어들고 테라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1달러 전송 → 테라 네트워크 = 루나 지급 → 네트워크 이용자
반대의 상황이라면, 이용자는 1달러에 준하는 루나를 테라 네트워크에 전송하고, 1테라를 받습니다. 그리고 테라의 공급량은 증가하면서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처럼 시장 상황이 좋으면 이용자는 테라의 가격 변동이 생길 때마다 루나와 테라를 계속 교환하여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악화된다면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고 UST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줄 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이는 루나의 시총이 한순간에 하락하면서 테라의 시총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오면 공포심에 빠진 이용자들이 앞다투어 매도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게 됩니다.
3. 스테이블 코인 순위
스테이블 코인은 전체 암호화폐에서 시가총액이 아주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이 코인들의 순위가 전부 100위 안에 포진해 있기 때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시총은 22년 5월 기준으로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USD, DAI, 테라, 트루 USD, 팍스 달러 순서입니다.
이 가운데 테더(USDT)는 전체 코인 가운데 시총 3위, USD코인(USDC)는 4위, 바이낸스(BUSD)는 9위입니다.
4. 스테이블 코인, 트론
트론 코인은 현재 유통 공급량이 930억개로 시총이 약 10조 원에 이릅니다. 트론 코인은 루나와 동일한 알고리즘으로 달러에 패깅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이율의 스테이 킹을 지급하면 알고리즘의 보조가 되는 코인들의 시세가 담보가 돼서 유지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변동 위험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론의 가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켄텐츠 공유를 위한 인프라 공급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론은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직접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터와 소비자의 연결을 직접하면서 수수료 등의 비용절감 효과와 더 빠른 확산과 함께 플랫폼의 독점 방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ERC-20 마이그레이션으로 독립적인 P2P 네트워크로 전환했던 전략이 성공요인입니다.
5. 트론 코인 시세 전망
이미 USDD발행이 시작되었고 디파이도 30% 이상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시세 유지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테라 루나 사태가 코인 시장을 소용돌이 속에 빠뜨렸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 중에서 USDT에서만 한화로 9조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트론이 전망이 마냥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 어느정도 폭락을 할 것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트론은 국내거래소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스테이블 코인 종류와 업비트 트론 코인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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