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병 증상, 클럽 방문 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

강남역병 증상, 클럽 방문 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

 

최근 강남의 클럽을 방문했다가 고열과 어지럼증, 피 가래, 폐에 통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커뮤니티에 많은 글이 올라오면서 코로나가 아니냐 하는 의심과 강남역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레지오넬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강남역병 증상, 클럽 방문 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목차
1. 강남역병
2. 강남역병 증상
3. 레지오넬라 균
4. 레지오넬라 감염 증상
5. 레지오넬라는 3군 법정감염병

 

강남역병 증상, 클럽 방문 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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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 역병

 

최근 강남의 클럽 '클럽365'을 이용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병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증상이 몇 주동안 나타나는데, 어지럼증,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이 이어지다가, 폐에 통증을 느끼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공통점은 강남의 클럽을 방문한 후에 피 가래가 섞인 가래와 고열에 시달리다가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거나 쓰러지는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남에 위치한 클럽 방문 후에 발병하였으므로 일명 강남역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관련 글리 실시간 업데이트되면서 강남을 방문하였던 사람들의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강남역병 증상

 

커머뮤니티에 소개된 강남역병 관련 증상은 이렇습니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클럽을 다녀온 뒤 독감에 걸린 것처럼 몸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기침과 피 가래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라와 있습니다. 또 다른 글은 '목에 혹이 난 것처럼 많이 아프다. 피가 섞인 피 가래가 나오고 숨쉬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하여 강남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감염이 발행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는 강남역병의 증상을 가진 사람이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3. 레지오넬라 균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하여 레지오넬라증상이 발병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 건물의 공용 냉방장비에 주로 서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냉방장치의 냉각탑과 에어컨 등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을 소독하기 위해서 수도꼭지 등 물이 나오는 급수시설과 냉방장치에 사용하는 물을 주기적으로 갈고 소독 관리해야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물을 사용하는 가습기에서도 감염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레지오넬라는 오염된 물을 끊여 먹지 않거나, 균으로 오염된 실내환경에 노출이 될 경우 공기를 흡입하여도 감염됩니다.

만약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냉각수에 있던 레지오넬라 균이 냉방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사방으로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만약 냉방장치를 사용하고 나서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을 보인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4. 레지오넬라 감염 증상

 

이러한 사태에 전문가들은 레지오넬라 증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 경로는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하여 감염되고 발병하게 됩니다. 레지오넬라증은 짧은 잠복기를 보이는데, 2일에서 약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독감 증상이 나타나고, 폐렴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지오넬라 증상의 주된 분류는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합니다. 레지오넬라증은 사망률이 낮지만, 중증환자는 드물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폐렴형은 두통, 근육통, 고열, 오한, 권태감, 마른 기침, 복통, 설사 증상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진단 확정을 받은 후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쾌유가 됩니다. 폐렴형 레지오넬라증은 대부분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 발생하고 치사율은 40~80%에 달합니다.

독감형은 잠복기를 거치는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2일에서 5일 정도이면 회복하게 됩니다. 독감형은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며, 현재 사망률은 0%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으로 인하여 레지오넬라증이 냉방병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지오넬라는 병원균에 의한 질병이고, 냉방병은 차가운 실내 환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5. 레지오넬라는 3군 법정감염병

 

레지오넬라는 현재 3군 법정감염병입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강남구청 질병관리과에 레지오넬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구청 위생과에도 올라온 보고가 아직까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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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강남역병 증상, 클럽 방문 후 레지오넬라균에 노출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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