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5.18 전야제 행사 일정과 오월주먹밥

3년 만에 열리는 5.18 전야제 행사 일정과 오월주먹밥

 

3년 만에 열리는 5.18 전야제 행사 일정과 오월 주먹밥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5.18 전야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파장으로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3년 만에 5.18. 전야행사가 화려하게 열리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5.18 전야제 행사 일정 팁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게요.

목차
1. 5.18 전야행사 이모저모  
2. 오월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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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8 전야행사 이모저모

올해 42주년이 되는 5.18 민주와 운동은 축제가 되었습니다.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그날을 잊지 않고 되새겼습니다.

전남대 정문에서 시작된 거리 행진 투쟁을  재연하는 행사도 금남로 전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의 중심은 옛 전남도청 건물이었습니다. 이 건물의 원형 복원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오월어머니회 회원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금남로의 수창초교부터 민주대행진 퍼레이드가 풍물패를 선두로 시작되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유족들이 42년 전 그날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모습도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모이면서 금남로 일대는 오랜만에 들썩거렸습니다. 오월 주먹밥 시식, 그림 벽화 그리기, 광주트라우마센터, 오월어머니 집, 광주 문화재단 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5.18 전야제 행사에는 민주당 관련 인사들이 대거 광주를 찾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이 위원장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호남지역 곳곳을 방문하면서 지역 표심을 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진도 5.18 기념식에 참가합니다. 대통령은 KTX 특별열차로 광주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오월 주먹밥

광주 하면 5.18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5.18 하면 오월 주먹밥이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서로서로 주먹밥을 싸서 나누어 먹었던 42년 전 광주는 군부독재에 투쟁하는 민주정신의 대표였습니다.

그 당시 광주 시민들은 무법의 계엄군에 맞서는 시민군을 격려하고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지금도 주먹밥을 나누어 먹는 나눔 행사가 5월이 되면 광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그 당시의 광주는 주먹밥으로 하나가 되어 투쟁하였고, 살아남은 자들은 그날을 잊지 않고 주먹밥을 나눕니다. 광주 트라우마센터 부스에서는 그날의 부상자와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유 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메타느프트도 5.18을 직접 겪고 목격한 세대이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바로 옆에서 총알이 지나가던 기억과 최루탄이 난무하고 헬기가 상공을 누비던 그 혼란스러움을 말입니다.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고 진실의 힘으로 빛고을 광주가 그 이름처럼 새로운 시대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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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느프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 3년 만에 열리는 5.18 전야제 행사 일정과 오월 주먹밥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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